2박 3일 도호쿠 남부의 단풍 명소를 돌아보는 코스

일본을 대표하는 경승지로, 약 260개의 작은 섬들이 떠 있는 풍경은 고지대나 유람선 등 다양한 곳에서 감상할 수가 있고, 일출이나 석양 등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정원의 사계절 경관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나뭇잎과 뜰에 깔린 이끼의 색이 멋진 경관을 자아낸다.

도호쿠의 휴게소 중에서도 1, 2위를 다투는 인기 시설. 혼슈에서 유일하게 ROYCE 직영점이 있는 것도 인기 비결의 하나.

깊이 100m, 전장 약 2.5km에 이르는 대협곡. 매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는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산 전체가 화려한 절경을 이룬다.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한 온천지. 수질이 다채로워, 일본에 있는 수질 11가지 중 9가지가 이곳에 있어 옛날부터 탕치장으로서 인기가 높다.

강을 사이에 두고 목조 건축의 여관 등이 늘어서 있어 향수 어린 분위기가 느껴지는 온천마을. 족욕장과 선물가게 등이 많아서 산책만으로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암벽에 여러 개의 절이 달라붙은 듯 자리한 신앙의 산. 산문에서부터 이어지는 약 1,000개의 계단에서는 사원의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절벽에 자리한 오대당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

솥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오카마'라는 이름이 붙은 원형의 화구호. 에메랄드그린빛 호수면과 거친 화구벽이 절경. 매년 11월 초순~ 4월 하순: 동절기에는 통행이 금지되어 견학 불가.

요네자와의 브랜드인 요네자와 쇠고기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등 외에, 지역 특산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붉은 기와 지붕이 아름다운 학성과 나무들의 단풍에 아름답게 조명이 비춰지는 경관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약 1,300년 전에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며, 아이즈의 관광 기지로서도 이용하기 편리한 온천가. 강 양쪽으로 여관들이 줄지어 자리하여 온천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후쿠시마를 대표하는 반다이산의 북쪽에 자리한 소호군. 유리색과 푸른색, 녹색 등 컬러풀한 늪이 위치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신비로운 늪.

평균 해발 1,350m에 이르는 길은 '하늘을 달리는 길'이라고 불릴 정도로 절경. 가을에는 단풍, 봄에는 눈의 회랑 등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

장시간 이동할 때는 피곤해지기 전에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한다. 고속도로의 서비스 에어리에 등에서는 그 지역의 특산물이나 선물도 구입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