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도호쿠 태평양 연안 & 이와테 내륙 만끽 코스

일본을 대표하는 경승지로, 약 260개의 작은 섬들이 떠 있는 풍경은 고지대나 유람선 등 다양한 곳에서 감상할 수가 있고, 일출이나 석양 등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사이보그 009」와 「가면 라이더」 등 명작을 낳은 세계적인 만화가 이시노모리 쇼타로 씨의 박물관.

1,000년에 한 번 찾아올 만한 천재지변으로 알려진 동일본 대지진 그날의 일과 미래에 대해 알 수가 있다. 스태프의 친절한 대응과 영어 해설 보드가 있어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미나미산리쿠 고유의 선물 구입과 식사를 만끽할 수 있는 동시에, 동일본 대지진의 기억을 상설 전시하며 그날의 일을 후세에 전하고 있다.

대파노라마의 태평양이 바라보이는 개방적인 온천은 각별하며, 저녁식사로는 미나미산리쿠에서 수확된 신선한 어패류와 식재료를 즐길 수 있다.

게센누마에서 양륙된 신선한 어패류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과 게센누마의 명물인 후카히레(말린 상어 지느러미)를 사용한 농축 수프, 그 밖의 수산 가공품, 선물용품 등이 갖추어져 있다. 사진은 게센누마 어시장에서 양륙되는 꽁치

2011년의 쓰나미로 약 7만 그루의 소나무가 괴멸적인 피해를 입은 가운데, 꿋꿋하게 견디고 서 있던 '기적의 소나무' 복제품이 리쿠젠타카타 부흥의 상징이 되고 있다.

가마이시 만의 경치를 바라보면서 수산물의 도시 가마이시의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시설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도노 지방에 옛날부터 살던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재현해 놓고 있으며, 전승 행사나 민예품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일본의 원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도노 전승원에서 도보로 5분 정도 떨어진 조켄지라는 절 뒤쪽으로 흐르는 시냇물에는 옛날에 갓파(일본의 전설상 동물)가 살았다고 알려져 있다. 고요한 가운데 맑은 시냇물이 졸졸 흘러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광대하고 자연이 아름다운 부지 내에는 4개의 여관 및 호텔 외에 장미 정원과 카페 등이 있다. 장미 정원의 해시계 화단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미야자와 겐지가 설계.

'살아 있는 것은 모두 평등해야 한다'라는 소원을 담아 900년 이상 전에 만들어진 귀족들의 이상향 마을. 불교에 기반하면서도 독자적인 발전을 이룬 사원과 정원 무리가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어 2011년에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사진은 모쓰지 절.

맑은 강물 위에서 바로 옆에 솟아 있는 암벽과 계절마다 아름다운 나무들을 바라보면서 즐기는 강물 유람은 각별. 뱃사공의 안내와 노래를 즐길 수도 있다.

장시간 이동할 때는 피곤해지기 전에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한다. 고속도로의 서비스 에어리에 등에서는 그 지역의 특산물이나 선물도 구입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