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중남부 드라이브 코스 1박 2일 루트

오키나와의 상징인 슈리성. 중국과 일본의 건축 양식을 융합시킨 문화적 가치가 인정되어 2000년에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평화 기원 자료관을 비롯하여 오키나와 전쟁에 관련된 역사적 자료가 전시되고 있다. 드넓은 잔디는 피크닉이나 레크리에이션에 최적.

오키나와 본섬에서 석양이 마지막으로 지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약 30m의 절벽에 하얀 파도가 부딪히는 광경은 압권.

절벽 아래로는 코발트블루 빛 바다가 펼쳐지는 경승지. 오키나와제비꽃 등 진귀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그 희귀성이 인정되어 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오키나와에 오면 빠뜨릴 수 없는 대형 리조트 시설. 활기 넘치는 거리에는 영화관, 쇼핑몰, 레스토랑들이 자리해 있다. 해가 진 후에는 야경 명소로서도 인기.